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야당 의원석에선 함성 소리가 나왔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퇴장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다가와 악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 고개를 들지 않았던 김상욱 의원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