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입니다.
오가는 사람들로 꽤 북적이는데요.
갑자기 펑하는 굉음과 함께 도보에 구멍이 생기면서 주변을 지나던 여성이 빨려 들어갑니다.
도보 밑에 설치된 전기 박스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고인데요.
당시 현장을 거닐던 군인들이 즉시 달려가 다친 여성을 구조했고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장비의 케이블을 제대로 교체하지 않아 전기 합선과 과부하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화면출처 : docnhanh, 유튜브 RPP Noti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