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상욱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창원지검은 오늘(10일) 오전부터 서울동부지검에서 지상욱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 전 원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미래한국연구소에 수차례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은 지 전 원장을 상대로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 조사를 의뢰한 이유와 여론조사 비용을 지급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