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계엄 사태 이후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혼란 상황에도 한미 양국의 연합 태세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은 철통 같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연합 태세는 여전히 강력하고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 일정을 짜면서 한국 방문도 함께 추진했지만 계엄 사태 이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