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연패 탈출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8연패에 빠졌습니다.
김태술 소노 감독은 사령탑 데뷔 이후 5경기 연속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소노는 6일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72대 64로 졌습니다.
소노는 8연패를 당했습니다.
'초보 사령탑' 김태술 감독은 소노 지휘봉을 잡고 5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소노는 5승 10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소노를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9승 6패를 기록해 4위를 지켰습니다.
kt의 문정현이 3점포 3개를 포함한 16점, 박준영은 3점포 3방 등 18점, 해먼즈는 13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소노에선 번즈가 15점, 김민욱은 3점포 3개를 포함한 13점으로 분전했습니다.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는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73대 69로 꺾고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습니다.
SK는 12승 2패를 쌓아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관장은 3연패를 당해 5승 9패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SK의 워니는 18점 1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김선형은 3점포 3개를 포함한 17점 5어시스트, 오재현은 15점을 보탰습니다.
정관장에서는 캐디 라렌이 20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