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케이팝 스타로 꼽혔습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음원이 가장 많이 재생된 케이팝 가수는 방탄소년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39억 회 재생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멤버 정국, 지민 씨는 솔로곡으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해, 군 복무 중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케이팝 음원은 지민 씨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로 나타났는데요.
정국 씨의 솔로곡 '세븐'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원 재생 수를 기록한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였습니다.
262억 회가 재생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