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4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 건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 5천 건)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7~23일 주간 187만 1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5천 건 줄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견조한 경기 흐름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점진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