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의 신인 홍유순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은행을 물리치고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62대 48로 승리했습니다.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신한은행은 6위에서 하나은행과 공동 5위(3승 9패)가 됐습니다.
재일교포 4세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홍유순이 14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신한은행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