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계엄령 선포에 반대하는 시민 및 이를 저지하는 경찰 병력들이 모여 혼잡스러운 상황을 빚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늘(4일) 오전 8시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긴급 투쟁 방침' 공지를 통해 "민주노총 조합원은 총파업 지침에 따라 현장을 멈추고 계엄 철폐! 내란죄 윤석열 퇴진! 사회 대개혁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 국민 비상 행동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전 9시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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