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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계엄 직접 건의(종합)

국방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계엄 직접 건의(종합)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각 군 주요 직위자들과 당국자들은 급거 부대로 복귀해 경계 및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했으며, 국방부 전 직원도 출근 지시를 받았습니다.

전투기 등 비상대기를 위한 공중 전력은 현재 대부분 출격해 공중 감시 및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엄은 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엄사령관은 육군 대장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맡았습니다.

박안수 사령관은 국회와 지방의회의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하는 등의 내용을 토대로 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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