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난 천안 아파트
오늘(30일) 저녁 6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 거주자와 이웃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주민 4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30여㎡를 태워 1천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