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청 김무호
울주군청 김무호가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여섯 번째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습니다.
김무호는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한라급 장사결정전(5전3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김무호는 첫 판에서 밀어치기를 내줬으나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내리 성공해 역전했습니다.
네 번째 판에서 오금당기기를 허용한 김무호는 마지막 판에서 덧걸이로 박민교를 쓰러뜨리고 한라장사에 올랐습니다.
남자일반부 최강단전 결승에서는 울주군청이 영암군민속씨름단을 4-3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