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중한 희귀 동물의 훈훈한 탄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깜찍한 모습부터 확인해 보시죠.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아기사슴 밤비가 현실에 나타나면 이런 모습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인 '푸두'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렌가'라고 지었는데요.
무게가 단 1.21kg밖에 되지 않는 수컷이라고 하네요.
푸두는 다 자라도 키가 최대 50cm에 몸무게는 최대 12kg밖에 되지 않는데요.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취약 근접종'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현재 만 마리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렌가'의 탄생이 희귀 사슴 푸두종 보존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유용한 연구와 데이터 수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hanghaiEyeMagic, Talk Shows 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