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 30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 주택 등 가구 174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무거워진 가로수가 쓰러져 전주와 전선을 접촉해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