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빙어 축제장 조성을 위해선 소양강댐 수위가 183m 이하로 유지돼야 하지만 현재 수위는 190m로 만수위인 193.5m에 근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