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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子 친부는 정우성이었다…정우성 측 "양육 책임 다할 것"

정우성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아버지가 배우 정우성(51)으로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는 2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련 사실은 이날 오후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까워졌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과 병원도 함께 논의했다.
문가비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과 출산은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다. 부부의 연을 맺지는 않지만 양측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알려졌다. 이후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를 모았다.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와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최근 몇 년간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지난 22일 아들 출산 사실을 SNS에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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