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영국 스톰섀도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톰섀도는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작전 반경은 250㎞에 달하는데요.
미국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인 에이태큼스 전술 탄도 미사일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자 영국도 뒤따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정부는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데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인 지뢰는 영토 방어에 저비용 고효율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전쟁이 끝난 뒤 수십 년 지나서도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이 커 사용 반대 목소리가 큰 무기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도록 설정된 대인 지뢰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톰섀도는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작전 반경은 250㎞에 달하는데요.
미국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인 에이태큼스 전술 탄도 미사일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자 영국도 뒤따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정부는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한데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인 지뢰는 영토 방어에 저비용 고효율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전쟁이 끝난 뒤 수십 년 지나서도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이 커 사용 반대 목소리가 큰 무기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도록 설정된 대인 지뢰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