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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더 있어도 행운인데…기네스북 오른 63잎 클로버

'행운의 상징'하면 네잎 클로버를 빼놓을 수 없죠.

그런데 혹시 잎이 더 많으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오는 건 아닐까요?

세계 기록까지 세운 특별한 클로버부터 확인해 보시죠.

잎이 하나, 둘, 셋, 넷 아니 이게 다 몇 장이죠? 잎이 무슨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일본의 한 남성이 재배한 이색 클로버인데요.

잎이 세 장뿐인 보통 클로버와 달리 잎이 한 장만 더 있어도 행운의 상징 네 잎 클로버라며 귀하게 여기는데, 이 클로버는 잎이 무려 63장! 많아도 정말 많습니다.

직접 손으로 식물의 수분을 돕는 방식을 통해 63장의 잎을 가진 클로버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데요.

이전에 기록을 세운 클로버는 잎이 56장이었던 터라 가뿐하게 제치고 이 분야 세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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