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가 공개됐는데요.
발매 첫날 약 85만 장이 팔려 전작 '디 아스트로넛'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합니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비롯해 '아일 비 데어' 등 여섯 곡이 담겼는데요.
'러닝 와일드'는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그리고 열정에 관한 노래입니다.
진은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며, '노래가 좋다'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일본과 멕시코 등 마흔여덟 개 나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요, '러닝 와일드'는 호주 등 일흔 개 나라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말 팬 쇼케이스를 마친 진은, 오는 21일 미국 인기 토크쇼인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러닝 와일드'의 첫 무대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