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수 비비가 신곡을 발매했습니다.
어제(14일) 비비는 신곡 '데레'와 '번 잇'을 공개했습니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는데요.
'데레'는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뜻의 인터넷용어에서 착안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전종서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의 묘한 긴장감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밤양갱' 이후 9달 만에 가수로 돌아온 비비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