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미국 NBC TV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부릅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미 팰런쇼' 측은 어제(13일) 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서 프로그램의 MC인 지미 팰런이 '톱 시크릿' 봉투 안의 '스페셜 게스트' 플로피 디스크를 컴퓨터에 삽입하자 진의 신곡 '러닝 와일드' 반주가 흘러나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7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후 멤버 지민, 슈가, 정국은 솔로곡 발표를 계기로 각각 프로그램을 다시 찾아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진은 내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표합니다.
그는 이 앨범에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녹여냈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와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를 포함해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됩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