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문해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회사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제공한 업무 편람이 문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거예요.
표 왼쪽에는 송부, 해소, 부합. 이렇게 회사에서 일할 때 필요한 단어들이 쓰여 있죠.
또 오른쪽에는 그 뜻과 예시가 정리돼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과 같은 함께 올라온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는데 업무 편람을 숙지하고 단어를 외우라고 한다며 대표의 지시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알려주지도 않고 이것도 모르냐고 혼나는 곳도 많은데, 적어도 공부할 기회를 주는 것이니 좋아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