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에 등장해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들이 오늘(14일) 수능에 응시합니다.
반면 걸그룹 뉴진스의 해린 씨는 대학 진학보다 본업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 예승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갈소원 씨가 오늘 수능을 치릅니다.
또 영화 '부산행'과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수안 씨도 시험장을 찾는데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벌써 수능을 볼 나이가 됐느냐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요계에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운학 씨 등이 수능에 응시하는데요.
뉴진스의 해린 씨와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의 규진 씨 등은,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해 아이유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등 여러 아이돌 스타가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