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습니다.

문체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기흥 회장의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 기관에 수사 의뢰와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직무 정지로 대한체육회장 3선을 노리는 이 회장의 연임 도전은 커다란 악재를 만나게 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회장의 연임 승인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데, 직무 정지 조치를 받은 이 회장에게 3선 도전의 길을 터주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