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12년 만에 다시 언급됐습니다.
당시 티아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티아라 멤버들과의 불화로 사건 당사자인 류화영 씨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지만, 오히려 이 일이 '멤버들이 화영을 따돌렸다'는 소문에 불을 지피게 돼 멤버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류화영 씨는 SNS에 따돌림을 당했던 건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를 증명할 자료가 있는데도 계약해지가 최선이라 생각했고,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지금껏 함구하고 있었다는데요.
김 대표가 12년이나 지난 이야기를 방송에서 왜곡해 말한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류화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