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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는 장식?" 안전지대서 '쾅'…차량 전복

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안전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승용차 때문에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안전지대에서 끼어드는 차량과 충돌'입니다.

지난달 23일 저녁 2차선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제보를 한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졸음쉼터에 진입하려던 참이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안전지대에서 2차로로 나오려는 검은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차량이 한 바퀴 뒤집히는 사고를 당합니다.

상대 승용차는 안전지대에서 깜빡이를 켜긴 했으나 블랙박스 차량이 지나가기 직전 2차로로 진입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번 사고로 블랙박스 차량은 앞 유리가 깨지는 등 크게 파손됐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끼어든 승용차 책임을 100%로 판단할 수도 있겠으나, 상대가 한참 전부터 깜빡이를 켰기 때문에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도 대비할 책임이 인정된다고 봤는데요, 현실적으로 과실 비율이 100대 0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전지대는 안전한 곳이 아니었네" "사이드미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역시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될 일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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