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씨가 요즘 박찬욱 감독과 새 영화를 촬영 중이라는데요.
박 감독이 이전보다 더 집요해졌다며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병헌 씨가 어제(6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상을 받았을 때의 기쁨과 설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는데요.
이병헌 씨는 요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04년 '쓰리 몬스터' 이후 2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이병헌 씨는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나리오에 있는 이야기보다 더 풍성하게 찍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