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소노가 DB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DB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전반에 3점 슛을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하고 끌려가던 소노는 2쿼터 종료 직전 김민욱의 버저비터로 3점 차로 추격하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후반들면서 이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대세를 뒤집은 소노는 이후 외국인 선수 윌리엄스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15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소노는 2위로 올라섰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DB는 무려 21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개막전 승리 후 6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