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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 짓한 유튜버 "굿바이, 코리아"?…한국서 못 나간다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려 공분을 산 미국인 유튜버 소말리가 출국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폭행과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고발당한 소말리에 대해 출국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출국 정지는 외국인에 대해 내려지는 출국 금지 조치입니다.

소말리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돼 도주성 출국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는데요.

출국정지 처분으로 당분간 한국에 체류할 전망입니다.

소말리는 이와 별개로 업무 방해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입니다.

한편, 소말리의 기행에 일부 시민은 직접 응징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어제(31일) 20대 남성이 서울 송파구 길거리에서 소말리를 주먹으로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ohnnyso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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