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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 앞 담배 피우며 뒤적…"담뱃재 떨어지면 어쩌나"

음식점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건 위생일 텐데요.

그런데 한 식당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요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흡연하며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요리하면서 담배 피우는 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냐. 앞으로 배달음식 못 시켜 먹을 것 같다"고 덧붙였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은 입에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튀김기 앞에서 조리를 하고 있고, 팔짱을 낀 채 입에 담배를 물고 서 있는 직원의 모습도 담겼습니다.

손님이 먹게 될 음식에 담뱃재가 떨어지거나 담뱃불이 튀김기에 떨어져 자칫 기름이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어딘지 상호 밝혀야 한다", "구청에 신고해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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