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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축배 든 KIA…37년 만의 우승에 '37% 할인' 쏠까

KIA 타이거즈가 올해 한국 프로야구 정상에 오르면서 그 모기업인 기아차의 우승 이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KIA는 지난 28일 광주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죠.

지난해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해 29% 할인에 나섰던 LG의 선례에 따라 KIA의 우승 관련 행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37년 만에 홈구장 우승인 만큼 37% 할인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좀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러면 12는 어떨까요?

KIA가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년에는 선착순 고객 1만 1천 명에게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했거든요.

이런 전례가 있던 만큼 이번에는 1만 2천 명 아니면 12%의 할인 등에 대한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7년 만에 우승이라는 이유로 7% 할인도 가능한 시나리오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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