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포근한 수준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30일)도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20도, 순천이 24도, 충주가 20도까지 오르겠고요.
보시는 것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을 맞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아침까지 짙었던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졌는데요.
오늘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전국적으로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집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질도 쾌적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 21도, 전주와 대구 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제법 내릴 텐데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까지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부터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