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20만 원 한도로 전기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 주상복합 건물 상가에 입주한 한 소상공인이 지원을 못 받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지원 요건에 충족되는데도 행정상 이유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보자는 억울한 심정에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선책을 내놨는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자세한 내용을 오늘 저녁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