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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를 부탁해] 헤즈볼라 잡고 테헤란까지 공습한 네타냐후…이란, 분노에도 전쟁 전면에 절대 못 나서는 이유 (ft.박현도,성일광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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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노트] 네타냐후 총리가 말하는 이란의 영향력을 제거해서 이란의 영향력이 없는 새로운 중동을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이란이라는 나라를 완전히 굴복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덩치가 너무 크고 세계적으로 파장이 너무 클 테니까 적어도 이스라엘 인근 지역에서 반이스라엘 세력이라고 말하는 헤즈볼라를 일단 조용히 만들어 놓는 게 이스라엘로서는 더 나은 작전이죠. 그래서 이란의 영향력을 어떻게 해서든 차단하겠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큰 그림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복수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거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감행되었기 때문에 다시 어떤 식으로 복수할지가 더 중요한 상황이죠.

[컨트리뷰터]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성일광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제작진]
기획•연출: David / 영상취재: 박진호•주용진 / 작가: 윤단비 / 편집: 정용희 / 콘텐츠디자인: 옥지수 / 인턴: 박효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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