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있는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했습니다. 미국 대선과 러시아로의 해외 파병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했으며, 발사 관련시설의 기능과 능력, 근무상태 등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ICBM인 화성-18형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둘러보는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어제(22일) 김정은이 자강도 수해복구 현장을 시찰한 사실을 보도한 만큼, 김정은은 자강도의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대선을 2주 앞둔 시점에 김정은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한 것은 미국의 차기 행정부에 북한 문제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러시아에 파병을 시작한 북한이 해외 파병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안전은 굳건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로도 보입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전쟁억제력에서 전략미사일은 중추를 이루는 핵심역량이라면서, 전략미사일을 우선으로 무력전반을 현대화하는 것이 국방건설전략의 중요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또, 전략미사일 기지들을 더욱 현대화, 요새화하고 임의의 시각에 적들을 타격할 수 있게 철저한 대응태세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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