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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페루·홍콩 재무장관 면담

APEC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페루·홍콩 재무장관 면담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가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APEC은 아태 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역내 최대 경제협력체로 한국·미국·중국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호세 아리스타 페루 재무장관과 만나 APEC 전·후임 의장국으로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고, 건설·방산 분야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요청,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강화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또 폴 챈 홍콩 재무장관과 면담해 세계 경제 흐름과 양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페루에 진출한 현지 기업과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APEC 재무장관회의 의장직을 공식 수임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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