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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4분기도 수출 플러스 계속 전망"

산업차관 "4분기도 수출 플러스 계속 전망"
▲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4) 개막행사 및 제19회 전자·IT의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작년 4분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올해 4분기 수출 증가율이 앞선 1∼3분기 대비 다소 둔화할 수 있겠지만 4분기도 수출 플러스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 동향 점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수출은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습니다.

올해 역대 최대인 7천억 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했던 정부는 올해 연간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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