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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중도 하차…이승우, 5년 만에 태극마크

축구대표팀의 황희찬, 엄지성 선수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전북의 이승우, 문선민 선수가 대체 발탁됐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황희찬은 이틀 전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고, 긴급 투입된 엄지성도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 아웃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오는 15일 이라크와 홈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자, 홍명보 감독은 올 시즌 K리그에서 11골에 도움 5개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와 함께 발 빠른 문선민을 대체 발탁했습니다.

그동안 번번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드러냈던 이승우는 5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이승우는 조금 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밝은 표정으로 몸을 풀며 결전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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