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아와 용준형은 서울의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로 만나서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1월 열애를 발표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결혼식은 열애발표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발표를 두고 혼전 임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근거 없는 억측"이라며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고, 용준형 측은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만큼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