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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젊은 시절 그려낸 '어프렌티스'…국내 23일 개봉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가 개봉합니다.

[(당신의 재산이 다 사라진다면 뭘 하시겠어요?) 대통령으로 출마할지도 모르죠.]

영화 '어프렌티스'는 70~80년대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가 변호사 로이 콘을 만나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마블 히어로 윈터 솔저로 잘 알려진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트럼프를 연기했습니다.

두 달 만에 몸무게를 늘리고 금발 머리로 변신했는데요.

입 모양과 걸음걸이 등 트럼프의 모든 걸 완벽하게 흡수했다는 평가입니다.

로이 콘 변호사를 연기한 제레미 스트롱 역시 콘의 목소리를 표현해 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영화는 트럼프 측의 압박으로 미국 개봉이 불투명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현지에서 11일 개봉하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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