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도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9도, 파주가 8.7도 등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곳도 있었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금세 오릅니다.
오늘 최고기온 서울과 광주 25도, 파주가 23도로 따뜻함이 감도는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도 다소 쌀쌀하게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는데요.
이후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서울을 제외한 중부지방 곳곳에도 1mm 안팎의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공기질도 쾌청합니다.
오늘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고 다만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다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과 대구 24도, 제주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끄라톤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남부지방의 비는 월요일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