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오늘(1일) 개봉합니다.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어제 오후 기준 예매율 31%로 1위에 올랐는데요.
2019년 '조커' 이후 5년 만의 속편입니다.
미치광이 악당 조커와 할리 퀸의 뒤틀린 로맨스를 뮤지컬 형식으로 그렸는데요.
수용소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자신을 할리 퀸이라 칭하는 리 퀸젤은 주인공 아서 안에 잠들어 있는 조커를 다시 깨우려 합니다.
감독은 아서의 내면엔 낭만이 있고 머릿속에선 늘 음악이 연주되고 있었다며, 이런 아서의 내면이 밖으로 표출되길 원해 뮤지컬 영화로 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Warner Bro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