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의 명작 '해바라기'가 수프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림에 수프를 끼얹은 건 환경운동 활동가들. 이들은 '석유·가스 개발 중단'을 요구하며 명화 공격을 하다 구속된 동지들을 '양심수'라 부르며 자신들의 행동이 미래에는 올바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