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추분이 지나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월요일인 오늘(24일) 쾌청한 하늘 속,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16.7도까지 떨어져 있어서 조금은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이 되면 지금보다 10도 안팎가량 기온이 올라서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 예상되는 기온도 확인해 보시면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바깥 활동하기에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는데요.
제주는 다소 구름이 지나면서 5mm 미만의 적은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확인해 보면 대전 17.5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다소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서울 27도, 광주는 28도로 호남 지역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높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주말까지 쭉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