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입구에 마시던 음료를 올려놓는 보관대가 있죠?
그런데 한 남성이 그 보관대에 있는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의류 매장 앞에 설치된 음료보관대에서 음료를 마십니다.
이 보관대는 혹시라도 매장에서 음료를 흘리면 물건이 훼손될 수 있으니, 마시던 음료를 매장 입구에 잠시 놓아두기 위한 선반이죠.
그런데 이 남성은 음료를 한 입 마시고 내려놓더니 다른 음료를 집어 들고 또 마시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일행이 다가가 손짓을 하며 제지했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타이완의 한 인플루언서가 '최근 한국에 놀러 갔다가 이 장면을 보고 놀라서 올리게 됐다'며 공개한 것인데요.
다만, 음료를 마신 남성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이라니 충격이다', '이제 음료보관대에 음료 보관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luntw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