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사회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이후 응급실 재이송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나 늘어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문의가 없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구급차가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응급실이 환자를 받을 수 없어 다시 이동하는 '응급실 뺑뺑이' 피해 사례들을 모아봤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디자인: 서현중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