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 상인이 버려진 음료컵에 담긴 얼음을 재사용하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한 상인이 일회용 컵 안에 든 음료를 하수구에 쏟아붓고 그리고 남은 바닥에 있는 얼음을 긁어모아요.
그러더니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옮겨 담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 서문시장 한 생선가게에서 일어난 말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올라온 영상입니다.
음료에 들어갔던 얼음을 판매용 식품에 그냥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아니, 얼음값이 얼마나 한다고 위생관념이 너무 없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월과 5월 촬영됐는데요.
영상 속 업소는 위생 위반으로 한 차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