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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아내 손예진, 그 자체로 고마워…모든 지점에서 서포트"

하얼빈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제49회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영화를 첫 공개하기 전 레드카펫 행사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날 현빈은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예진을 언급했다. 현빈은 "'하얼빈'을 찍는 동안 아내이자 배우인 손예진이 어떻게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미소를 보이며 "같은 직업을 가지고, 같은 배우이다 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 크다. 그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모든 지점에서 다 서포트를 해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얼빈

손예진 역시 공개 석상에서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월 6일 열린 부천국제영화제 특별전에 참석한 손예진은 현빈에 대해 "인격적으로 많이 반했던 거 같다. 옛날 사람으로 치면 선비 같은 너무 바르고 이성적이고 그런 사람"이라고 말하며 두터운 애정과 신뢰를 보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결혼했다.

현빈의 신작 '하얼빈'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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