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영웅들 '금의환향'…MVP는 박진호

파리 패럴림픽에서 '불굴의 도전'으로 큰 감동을 준 우리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선수단 MVP에는 사격 2관왕 박진호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목표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선수 전원에게 선물하며 감사를 전했고, 이번 대회 우리나라의 유일한 2관왕인 사격의 박진호 선수는 선수단 MVP의 영광도 안았습니다.

4년 뒤 LA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우리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