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배우 현빈, 이동욱 씨가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두 사람은 '하얼빈'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우민호 감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여유롭게 레드카펫을 즐겼는데요.
영화제 공식 SNS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아마 지금까지 레드카펫 중 가장 함성이 컸을 거'라며 현장의 뜨거웠던 반응을 전했습니다.
'하얼빈'의 주역들은 첫 시사를 마치고 관객과의 대화에도 나섭니다.
(화면출처 : 토론토국제영화제 인스타그램)